유 원장은 “선언적 의미의 지지가 아니라 자신은 적극 지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원장은 “의사로써 발언하건대 오늘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은 세계 최고 1류 국가가 되었으나, 미통당과 보수언론은 근거 부족한 주장으로 비난만 하고 있다.”라고 비판하고 “우리 포천은 과거 보수정부 시절 석탄발전소 등 각종 혐오 시설만 늘어났지만, 문재인 정부는 7호선을 예타면제를 해줬다.”라고 지적하고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우리 포천은 문재인 정부의 배려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 원장은 “경선 전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합류할 것을 다짐했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키러 왔다.”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에 40여명의 참석자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에 이 후보는 “유 원장의 합류는 우리 민주당의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큰 절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유 원장은 선하고 반듯한 사람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차세대 주자로 전도유망한 재원”이라고 칭찬하고 정치적 꿈을 계속 키워갈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줄 것을 전격 제안했다.
이에 유원장은 곧바로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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