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교육생과 지도교수, 평생학습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의 온라인 축사, 과정별 지도교수 및 선·후배 교육생들의 화상 인사, 사업소개 및 유의사항 안내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이란 100세 시대 중·장년층의 인생 재도약 및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을 말한다.
지난 3월 2기 교육생을 모집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상 입문과정(환경설계사 양성과정,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통일교육지도사 양성과정), 2019년 1기 수료생 대상 심화과정,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다양한 학습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8월 3일 환경설계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과정별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지역 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의 인생 재도약 및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중장년 평생학습 지원이 특화된 포천형 평생학습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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