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내 '유흥업소의 종사자들의 반란' 노래방은 되고 노래장은 안 되냐.

유흥업소 집합금지해제하라...“우리도 먹고살게 해 달라 호소”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0/09/14 [13:16]

포천시 관내 '유흥업소의 종사자들의 반란' 노래방은 되고 노래장은 안 되냐.

유흥업소 집합금지해제하라...“우리도 먹고살게 해 달라 호소”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20/09/14 [13:16]

 

  © 포천시민방송


지난
14일 포천시청 정문 본관에서 포천시 관내 유흥업소 및 노래장 업주들이 "누구는 시민이고 우리들은 시민이 아니냐"면서 "월세도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정부의 재난금 지원에서도 빠져 울분을 터트리면서  유흥업소 집합금지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피켓 시위가" 진행됐다.

 

이날 시위는 10여명으로 관내 유흥업소 관계자 중 회장, 사무국장, 총무, 및 회원들이 참여했고 "어려운 시국에 다 같은 국민이고 포천시민인데 반해 다른 업종은 풀어주고 우리같이 세금 잘 내는 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으로 장사를 못해 월세도 못 내는 형편이라"고 말하면서 "어쩔 수 없이 피켓을 들고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흥업소 관계자들은 만약 우리의 의견이 수렴 되지 않을 시 다음날인 15일 이곳에서 차량들을 막고 시위를 하겠다"며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현재 포천시 박윤국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 중 이지만 오죽 답답하면 이곳에 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느냐"고 말하면서 "지난번에 일시적으로 시청에서 허가를 해 주어 장사를 한 것 빼고는 근 3개월 동안 수입이 없는 상태라"고 이 역시 덧붙였다.

 

또한 "우리 역시 세금도 또박또박 잘 납부하는 포천시민이라면서 현재 노래방에서는 영업이 가능하고 우리는 1종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장사를 못 하게 하면 그 피해는 누가 지냐며 그럼 세금도 깎아 달라"고 주장하면서 "몰론 노래방 영업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만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도 포천시민이라는 걸 꼭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 지역은 14일부터 식당, PC, 노래방, 커피숍 등에 대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국가위기 단계인 2.5단계를 해제했으며, 고 위험 시설은 현재까지 유지중에 있다.

 

한편 먹고살기 힘들어 오죽했으면 시청 본관까지 나와 피켓을 들고 있는 시위자에게 시청직원은 차량을 막으면 잡혀간다며 산전수전다 겪은 시민들에게 위협을 주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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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기사의 내용은 일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상/편집 김태식 기자.

사진/촬영 및 기사작성 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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