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자료의 최근 연도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현황을 보면 2017년 24,259건(피해액2,470억원) 2018년 34,132건(4,040억원) 2019년 37,667건(6,398건) 2020년 31,681건(7,000억원)으로 급증하고 피해액도 증가하였다.
이에 포천경찰서에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홍보전략의 하나로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포천시지부를 방문하여 피해 방지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으며 농협측은 지역 주민이 더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는 경찰의 홍보전략에 공감하고 공동체적 노력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로 이중의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이어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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