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실경공연 ‘화적연’ 공연위해 주민들과 경복대 공연제작소 쿰의 배우들...어떤 공연인가?

“화적연에 얽힌 설화를 토대로 뮤지컬 실전 공연 연습”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1/05/28 [15:30]

2021 실경공연 ‘화적연’ 공연위해 주민들과 경복대 공연제작소 쿰의 배우들...어떤 공연인가?

“화적연에 얽힌 설화를 토대로 뮤지컬 실전 공연 연습”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21/05/28 [15:30]

  © 포천시민방송

 

다가오는 626일 영북면 화적연 인근에서 2021 ‘실경공연 화적연의 전설 뮤지컬공연이 개최된다. 이에 영북면, 관인면 등 22명의 주민들과 경복대학교 공연제작소 쿰의 배우들이 참여해 다가오는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천화적연을 배경으로 한 실경공연은 경기북부의 관광 상품 개발과 경기북부 대표 레퍼토리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며, 화적연에 얽힌 설화를 토대로 지역의 가치 있는 관광 상품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이와 관련된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활성화를 꾀하여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연이다.

 

화적연은 한탄강의 강물이 휘도는 지형에 위치하고 있는 기암으로, 강물과 주변 석화 및 자연식생이 함께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어 경관적인 가치가 높으며 일대에는 중생대에 관입한 대보화강암을 뒤덮은 현무암층을 비롯하여, 주상절리, 화강암, 암반, 상류에서 흘러와 퇴적된 자갈과 모래 등 다양한 지형적 요소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지형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화적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내려온다. 어느 날 한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면서 이 연못가에 앉아 한숨을 쉬며 이 많은 물을 두고서 곡식을 말려 죽여야 한단 말이냐, 하늘도 무심하거니와 용도 3년을 두고 낮잠만 자는가 보다하고 탄식을 하고 있으려니 화적연 물이 왈칵 뒤집히면서 용의 머리가 쑥 나와 하늘로 올라갔다. 그러더니 그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년이 들었다는 전설이다.

 

해서 이번 공연역시 화적연의 전설에서부터 시작한다. 총감독을 맡은 유원용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지역 주민들하고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공연이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과 힘들게 준비한 공연을 반쪽만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지만 올해는 그나마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어 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지역을 소재로 공연을 해 많은 시민들이 이곳 화적연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공연에는 탤런트 임 호 배우가 임금으로 서울예술단의 정유희 배우가 마을의 당산나무 역으로 출연하며, 대본 강보람작곡 김승진,연출/안무 오재익,음악감독 표정범,연기감독 황선영,경복대학교 공연제작소 쿰의 전문배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극의 완성도를 높여 간다.

 

홍선희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다가오는 공연에 경복대 뮤지컬과 학생들과 영북면, 관인면 주민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동선을 맞추고 또 동작들을 익히고 있다면서, 공연이 확정된 만큼 이제는 우리의 마음과 힘을 모아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위원장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화적연 실경 뮤지컬은 YTN에서 촬영하여 7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며, 주민배우들과의 협연과 실제 화적연 현장에서 공연된다는 점에서 우리 포천시로서는 큰 의미를 갖는 행사고 더낳아가 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서 한탄강변 주민들이 얼마나 한탄강을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는지를 알릴 수 있는 황금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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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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