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포천시 산림조합원을 비롯해 준조합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기산리에 위치한 포천농원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획득하고 2012년 국립농수산대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사과를 전공했다. 이후 2015년에는 농림축산식품GAP인증을 획득했다.
이어서 소나무 재배교육은 관인면 탄동리에 위치한 '농원 약속의 땅'을 운영하는 서광원 조합원이 소나무 가지치기의 목적과 원리, 나무의 선, 양감, 공간 확보, 소나무 수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소나무의 재배의 노하우를 교육했다.
특히, 서광원 조합원은 자신의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터득한 재배방법을 알려줘 조합원, 준조합원, 일반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남궁종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전년에 실시한 유실수 및 소나무 재배교육 흥행에 힘입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조합원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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