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잘 보내세요' 불법 현수막

‘불법 현수막 자체도 문제지만 형평성에서도 문제’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1/09/17 [11:19]

'명절 잘 보내세요' 불법 현수막

‘불법 현수막 자체도 문제지만 형평성에서도 문제’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21/09/17 [11:19]

 

  © 포천시민방송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다. 그래서 인지 추석 명절을 이용해 길거리에 불법 현수막이 무차별 걸려있다. 이에 시민들은 무질서한 현수막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김모(60)씨는 요즘 대로변에는 각 정당과 포천시, 포천시의회 그리고 여러 단체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민에게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힘내자는 현수막을 붙인 것을 볼 수 있다며, 나는 전문지식이 없어서 이들 현수막이 불법인지 합법인지는 모르겠다고 전해왔다.

 

이에 김씨는 포천시에는 공공게시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공공게시대를 활성화하지 못하고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현수막이 게시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시장후보들로 보이는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는 점에 대해, 앞으로 시장이 될 분들이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점을 꼬집으면, 어떤 후보는 정상적인 비용을 지불하여 합법적으로 게시대에 설치를 했는데 다른 후보들은 불법으로 현수막을 설치하면 도시미관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속 고유의 명절이 다가옴에 있어 각 기관이나 얼굴을 알리고 싶은 분들이 불법으로 현수막을 설치 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명백한 불법으로 우리시는 추석 명절 기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현수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을 내걸 경우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 포천시민방송


김태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