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늦을세라 포천일고등학교(이인호 교장)는 지난 14일 (주)포천 웨이브 (김지연 대표)와 이경훈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현(주) 포천 웨이브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 학생들을 위한 MOU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 업무 체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퍼져나가는 드론에 대해 학생들에게 이론 및 학습을 통해 졸업 후에도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해 이인호 교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주)포스 웨이브 김지연 대표는 “현재 드론에 대해 섣불리 다가가는 것보다는 기초를 먼저 배우길 바란”다며, “오늘 MOU로 체결로 인해 학생들이 드론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해 학생들에게 최대한 기술 분야 및 제조에 대해 잘 가르쳐 앞으로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인호 포천일고등학교 교장은 “(주)포스 웨이브는 이곳에 모였다는 자체가 큰 출발을 의미한다고 말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만든다는 시작이라 생각하”고 말 “그대로 4차 산업혁명에서도 꽃이라 할 수 있는 드론 분야에 지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포스 웨이브에 감사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교장은 “우리 학교는 올봄에 중장비 정비 연습장을 개소했다고 말하며, 드론을 결합 학생들에게 특성화 교육을 통해 포스 웨이브의 에너지를 받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경훈 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겸 현재 (주)포스 웨이브 이사는 “현재 드론업체가 전국에 약 1700여 개의 업체가 존재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600개 업체가 제조할 수 있는 업체라고 말하면서, 그 안에서도 저희 (주)포스 웨이브가 상위 5% 안에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국방부, 해양수산부와 농업 분야 관계자들이 저희 포스 웨이브 제품을 몇백 대씩 구매를 하는 실정이라고 말하”며, 이런 분야에 대해 우리 학생들 역시 “역량을 키워 취업 역시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포스 웨이브와 포천일고등학교 업무 MOU 체결’은 드론의 가장 기초단계부터 이론 실기·정비 등을 포스 웨이브 교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매주 금요일 10여 명의 학생을 교육하게 된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