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포천시산림조합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낸 배경에는 고객들을 직접 담당하는 직원들의 친절하고 신뢰성 있는 업무처리 능력과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홍보 덕분이기도 하다. 금융과 직원들 한명 한명이 고객들과 맺은 인연을 연결고리로 하여 예적금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유자금의 예탁을 유도하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하여 산림조합 금융을 접하지 못한 인근 직장인들을 비롯한 기존 고객이 아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의 홍보방법이 주효하여 새로운 금융고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남궁 종 조합장은 “인구 15만 도농복합시의 산림조합에서 여수신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합원과 금융고객 및 산림조합을 애용해 주시는 포천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전국 제일의 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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