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21년 '월드오브 크라운' 국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오후 4시 시작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대신 포천시청 유튜브로 생방송 되었으며, 공연 30분 마다 소독을 실시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로 그동안에 침체되어 있던 청소년 댄스 스포스 팀들에게 새로운 활략을 부러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정 포천시 드림공장 대표는 이날 공연에 앞서 "그동안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탓에 중단 되었던 댄스경연대회를 이번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되어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또 이렇게 동우회원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철저한 소독을 해 우리로 인해 2차 감염자 및 전파자가 없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도 덧붙이면서 앞으로 이러한 경연대회가 자주 있어 포천을 알리고 2022년에도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자"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오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연대회가 되었으면 하다며, 오늘 비록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포천시청 유튜브로 아쉬움을 대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포천을 알리고 또 포천의 명소를 직접 한 번씩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이면서 인사"에 갈음했다.
한편, 이날 포천시 축구협회, 포천FC 시민구단, 승진비료, 꽃뫼공동체, 장독대마을, 백운계곡협동조합, 물듦공동체, 스톤스쿨, 디케이컴퍼니, 소통하는 금주3리 공동체, WOC추진위원회가 후원하여 개최된 2021년 월드오브 크라운 국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포천팀인 레이디버그 팀을 제외한 14개 팀이 참가해 우승보다는 참가에 의미를 더한 대회로 이뤄졌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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