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열린 가평 농특산물 장터…포천 행사도 추진되나

포천·가평 묶음 선거구…지역 균형 행보 관심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2/11 [17:32]

국회서 열린 가평 농특산물 장터…포천 행사도 추진되나

포천·가평 묶음 선거구…지역 균형 행보 관심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2/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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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가평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면서, 같은 지역구인 포천에서도 유사한 행사가 추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가평군과 함께 ‘가평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잣과 한우, 참송이버섯 등 지역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이후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가평 관광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부스도 운영돼 국회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 의원도 현장에서 직접 판매와 홍보에 참여했다.

 

다만 김 의원의 지역구는 포천과 가평이 묶인 선거구인 만큼, 포천 지역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행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포천 역시 이동갈비, 인삼, 사과, 버섯 등 대표 농특산물이 있어 판로 확대와 홍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역 정가에서는 “가평 장터가 열린 만큼 포천 농특산물 행사도 국회나 수도권에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 지역 관계자는 “포천과 가평이 묶인 선거구인 만큼 두 지역이 균형 있게 홍보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통상 묶음 선거구의 경우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한 행사와 지원이 이어지는 만큼, 향후 포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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