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겨울 계곡 경관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얼음썰매, 전통 팽이치기, 눈썰매, 얼음낚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운영됐다.
주최 측은 외국어 병기 홍보물과 안내문을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을 높였고, 먹거리 가격을 동결하는 등 운영 전략을 병행했다. 그 결과 축제 기간 동안 약 6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초기에는 온화한 날씨로 일부 얼음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었으나, 인공 눈과 얼음을 투입해 체험장을 보완하며 운영 차질을 최소화했다.
조합 관계자는 “관광객과 관계 기관의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와 운영 내실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겨울철 지역 관광 비수기 극복을 위한 대표 계절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PCB시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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