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확산에 포천 농가 부담 가중…김성남 의원 “신속한 지원 필요”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4/03 [16:06]

ASF 확산에 포천 농가 부담 가중…김성남 의원 “신속한 지원 필요”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4/03 [16:06]

  © PCB방송,김성남 경기도의원이 4월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축산동물복지국 관계자들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양돈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방역 조치와 함께 경제적 손실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현장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포천2·국민의힘)은 4월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축산동물복지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피해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ASF 발생이 이어지며 농가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방역 대응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ASF는 단순한 가축 질병을 넘어 지역 축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 수준의 사안”이라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이 농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피해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SF는 발생 시 살처분과 이동 제한 등으로 농가 피해가 단기간에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방역과 함께 신속한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피해 규모와 지원 필요 사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예산 확보 문제 등이 함께 논의됐다.

 

향후 실제 지원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질지가 농가 피해 최소화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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