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행정공백 최소화 주문
서을순 기자 | 입력 : 2026/04/24 [11:45]
포천시는 24일부로 김종훈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조치로, 시정 운영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김종훈 권한대행은 전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공백이나 업무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면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불과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AI·ASF) 대응, 한탄강 가든페스타 등 주요 현안과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공직기강 확립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하며, 선거 기간 중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긴급 민원이나 집단 민원이 발생할 경우 국·소장을 중심으로 신속히 현장을 확인하고,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포천시 권한대행 체제는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 동안 시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는 권한대행이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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