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종훈 포천시의장, 민속5일장서 현장의 목소리 귀 담아 듣다

배우자와 ‘원팀’ 민생 행보…“개소식보다 시민 속으로”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7:45]

무소속 임종훈 포천시의장, 민속5일장서 현장의 목소리 귀 담아 듣다

배우자와 ‘원팀’ 민생 행보…“개소식보다 시민 속으로”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5/11 [17:45]

  © PCB시민방송,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하는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배우자와 함께 포천 신읍동 민속5일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포천 신읍동 민속5일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임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장터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 경기 상황과 생활 불편,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 후보는 대규모 행사나 형식적인 선거운동보다는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 후보는 “재선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현장 감각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3선 시의원이 된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책임감 있고 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무소속인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잊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포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행보에 집중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후보는 “개소식은 감사한 분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지만 시민들께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생략하기로 했다”며 “형식적인 행사보다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사무실은 5월 중순경 문을 열 예정”이라며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의견과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가에서는 이번 임 후보의 행보를 두고 정당 조직보다는 인물 경쟁력과 현장성을 앞세운 생활밀착형 무소속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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