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의 공식 식순 없이 진행됐으며, 지지자와 시민, 지역 내외빈들이 자유롭게 사무실을 방문해 박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윤경 예비후보는 약 40년 가까이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며 포천시지부장까지 역임한 지역 금융·농업 분야 전문가다. 특히 농촌 지역이 많은 포천의 특성상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온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과 만나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닿게 만드는 자리”라며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시의회에 들어가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 현실을 꼼꼼히 살피는 생활밀착형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민 참여형 응원 게시판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후보 홍보물 대신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직접 손글씨로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작성해 벽면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메모지에는 “포천의 세련된 리더십”, “박윤경 믿고 가보자”, “생활정치 기대합니다”, “포천시민의 시간을 위한 초심꾼”,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실천정치 기대”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특히 청년 정책과 민생경제, 농촌 현실 개선 등을 바라는 메시지들도 이어지며 현장을 잘 아는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형식적인 행사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지역 정치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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