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년들이여, 꼭 투표하라"…'구마적' 이원종, 다시 포천 찾았다

-선거 이틀 앞두고 1시간 넘게 상가투어…시민들과 인사·기념촬영
-"대통령·도지사·시장이 힘 모아야 포천 발전"…박윤국 후보 지원 행보

PCB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6/06/01 [17:47]

"포천 청년들이여, 꼭 투표하라"…'구마적' 이원종, 다시 포천 찾았다

-선거 이틀 앞두고 1시간 넘게 상가투어…시민들과 인사·기념촬영
-"대통령·도지사·시장이 힘 모아야 포천 발전"…박윤국 후보 지원 행보

PCB시민방송 | 입력 : 2026/06/01 [17:47]

  © PCB시민방송,배우 이원종 씨가 1일 포천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원종 씨는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상가투어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모자이크 처리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원종 씨가 1일 포천을 다시 찾아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다.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이날 이원종 씨는 포천 시내 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1시간 넘게 거리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오전 포천을 방문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정상 모두 둘러보지 못했던 상가와 골목 곳곳을 추가로 방문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원종 씨는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일부 시민들은 "구마적이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원종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포천 시민이라면 현 정권을 믿고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경기도지사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만큼 포천 역시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지방정부가 함께 움직여야 예산 확보도 수월해지고 각종 사업도 속도를 낼 수 있다"며 "그런 이유로 제가 다시 포천을 찾아 시민 여러분께 박윤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년층의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이원종 씨는 "포천의 미래는 결국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포천 청년들이 꼭 투표해야 포천의 미래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외면하기보다 자신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소중한 한 표가 포천의 내일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이원종 씨를 알아본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졌으며, 이원종 씨는 시민 한 명 한 명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둔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원종 씨의 재방문 역시 박윤국 후보 지원을 위한 막판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포천시의 정책 연계를 강조하며 '힘 있는 여당론'을 내세우고 있어 선거 막판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포천을 포함한 전국 선거 현장에서는 대전 한화 사업장 추진체 폭발사고 여파로 상당수 유세 일정이 축소되거나 중단됐다. 여야 후보들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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