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1,794개 교체 완료… 시민 안전·생활편의 향상

- 훼손·변색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 QR코드 탑재로 긴급신고·위치정보 확인 가능

서을순 기자 | 기사입력 2026/06/09 [12:21]

포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1,794개 교체 완료… 시민 안전·생활편의 향상

- 훼손·변색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 QR코드 탑재로 긴급신고·위치정보 확인 가능

서을순 기자 | 입력 : 2026/06/09 [12:21]

  © PCB시민방송,포천시가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 증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1,794개를 교체했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탑재돼 위치 확인과 긴급신고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다.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강화에 나섰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1,794개를 교체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면 변색되거나 훼손돼 주소 식별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우편물이나 택배 오배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응급 상황에서는 정확한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발생한다.

 

이에 포천시는 각 읍면동 이·통장과 협력한 현장 조사와 자체 점검을 통해 훼손 정도가 심하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을 선별해 시민 부담 없이 무상 교체를 실시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가 적용돼 활용도를 높였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2·119 긴급신고 시스템과 포털 지도 서비스 등과도 연계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이 화재, 응급환자 발생, 구조 요청 등 긴급 상황에서 위치 확인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높여 우편·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와 QR코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주소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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