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몰카 공포 커지는데…포천도시공사, 관광지 공중화장실 17곳 특별점검

백운계곡·산정호수 등 불법촬영 집중 점검…청소·소독·시설보수까지 강화
여름철 관광객 급증 대비 선제 대응…"안심하고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만든다"

(포천)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7/13 [17:39]

휴가철 몰카 공포 커지는데…포천도시공사, 관광지 공중화장실 17곳 특별점검

백운계곡·산정호수 등 불법촬영 집중 점검…청소·소독·시설보수까지 강화
여름철 관광객 급증 대비 선제 대응…"안심하고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만든다"

(포천)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7/13 [17:39]

  © PCB시민방송,포천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직원이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공사는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포천버스터미널 등 관리 대상 공중화장실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위생관리,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공중화장실을 둘러싼 불법 촬영 범죄와 위생 문제가 사회적 불안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포천도시공사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포천버스터미널 등 포천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불법 촬영장비 점검은 물론 청소·소독, 시설물 보수까지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에 돌입한 것이다.

 

포천도시공사는 「2026년 하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에 따라 공사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시설 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도 집중 확인했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이용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바닥과 세면대, 변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지와 비누 등 편의용품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시설물 이상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는 등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등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관광지는 점검 주기를 더욱 강화해 안전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안전점검과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불법 촬영장비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을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편의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기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성과 청결성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천2
메인사진
포천소방서, 물류창고 대형화재 막는다…군내면 현장서 안전관리 점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