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들은 발전소 현장검증에서 "다가오는 16일부터 1인 시위를 돌입하기 위해 모였으며, 현재 GS석탄발전소 공정률이 85%가 넘어 포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1인 시위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증규 청정포천시민모임 임원은 "오늘부터 석탄화력발전소가 중단되는 그날까지 1인 시위를 하기 위함이고 바로 오늘이 시작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석탄발전소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고, 실제로 250톤 LNG 보조보일러에서 이미 이곳 산단에 공급을 하고 있다고 하니 550톤 석탄발전소는 진짜 석탄발전소니까? 그것은 집단에너지시설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절대로 이곳에 들어서면 안 된 다"고 덧붙여 오늘 1인 시위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자현 청정포천시민모임 관계자는 오는16일 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GS석탄발전소 반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 촬영/편집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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