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반대 청정포천시민모임 1인 시위 돌입

"석탄발전소가 멈추는 그날까지"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17/10/16 [19:09]

석탄반대 청정포천시민모임 1인 시위 돌입

"석탄발전소가 멈추는 그날까지"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17/10/16 [19:09]

 

▲     © 포천시민방송


지난
15일 오후 3시경 신북면 장자산단내 건설중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는 청정포천시민모임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1인 시위를 돌입 하기위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앞에 청정포천시민모임 관계자 정증규, 김자현작가3인이 모였다.

 

이날 그들은 발전소 현장검증에서 "다가오는 16일부터 1인 시위를 돌입하기 위해 모였으며현재 GS석탄발전소 공정률이 85%가 넘어 포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1인 시위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증규 청정포천시민모임 임원은 "오늘부터 석탄화력발전소가 중단되는 그날까지 1인 시위를 하기 위함이고 바로 오늘이 시작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석탄발전소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고, 실제로 250LNG 보조보일러에서 이미 이곳 산단에 공급을 하고 있다고 하니 550톤 석탄발전소는 진짜 석탄발전소니까? 그것은 집단에너지시설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절대로 이곳에 들어서면 안 된 다"고 덧붙여 오늘 1인 시위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자현 청정포천시민모임  관계자는 오는16일 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GS석탄발전소 반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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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촬영/편집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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