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의안 전달에는 조용춘 의장, 임종훈, 손세화, 박혜옥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18일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열악한 포천시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된‘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계획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철도 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경기도 측에 촉구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에 전철연장을 희망하는 포천시민 및 인근 지역주민 35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도 건의문과 함께 전달됐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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