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천나눔IL센터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권익옹호팀을 조직하였으며 인권교육팀, 보행환경개선팀, 문화체육환경개선팀 등 총 3개의 조직이 6년 동안 지역 안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포천나눔IL센터는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권익옹호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하여 1박2일 워크숍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진행을 했다.
이번 권익옹호 워크숍 내용으로는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 장애인 인권활동가로서의 삶, 같이 활동하는 다른 활동가의 열정 및 삶 등을 공유하여 장애인 당사자에겐 동기부여가 되어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 팀의 향후 활동계획으로는 보행환경개선팀은 올해 편의시설 조사활동 한 것을 기반으로 발견한 문제점들 중 제일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장애인 공용화장실 구축과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문화체육환경개선팀도 마찬가지로 올해 편의시설 조사활동 한 것을 기반으로 발견한 문화체육시설의 문제점들을 정리하여 시청 담당자에게 개선요구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권교육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학교로 강의를 많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포천나눔IL센터의 권익옹호팀은 본인뿐 아니라 포천시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더욱 더 힘차게 활동할 예정에 있다.
조금 먼 미래에 당연히 이루어질 장애인들의 권리들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앞당겨 현재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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