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에 재원중인 초․중학생 52명과 학부모·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료를 축하하였으며, 그동안의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 교육 활동들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송우중 1학년 김태은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영재교육원을 다니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서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많은 체험활동을 하며 폭넓은 지식과 좋은 경험을 쌓아가서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또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해마다 초4~중1의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과학, 수학 교과와 정보교육을 융합하여 교과수업 92시간, 집단상담 프로그램, 비교과 활동 20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영재교육원장(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지원에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포천교육지원청은 미래시대를 살아갈 모든 학생들에게 창의융합교육을 더욱 확산할 것이다.”며 격려했다.
이선아 시민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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