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민방송

포천소방서는 오후 14시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경복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보급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들고 포천체육공원에서 포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경량칸막이 등 피난안내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거리 홍보에 나섰다.

한편 같은 날 영북면 및 일동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도 일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경복 서장은 “홍보 슬로건처럼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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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