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아트밸리측에서는 곳곳에 ‘뱀주의’ 안내판을 설치했지만 뱀들을 퇴치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현실이다.
따라서 관광객들이 조심해야 한다. ‘가을철 뱀들’은 독이 독해 자칫 물리기라도 하면 사람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포천시 역시 뱀 퇴치를 위해 노력은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구경만 하는 현실에 오늘도 뱀들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화장실이나 커피숍’에 들어가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놓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민속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와 아트밸리 역시 많은 관광객 인파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심해야 겠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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