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포천-화도고속도로 IC 추가 신설 적극 요청”-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 IC 신설 포함될 수 있도록 의견 전달 -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와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8.97Km(왕복 4차선), 총사업비 7,000여억원이 소요되는 민자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기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수도권 교통량의 혼잡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포천·가평 주민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진출입로가 고속도로 사업에 충분하게 반영되어 있지 않아 IC의 추가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의원은 “포천·가평 주민의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위해서 고모IC와 수동휴게소IC의 추가 신설이 필수적이다”라며, 포천-화도 고속도로 구간 내 IC 추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였다.
이어 “5월초에 개최되는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의 최종 의결에 고모IC와 수동휴게소IC 추가 신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며,“이번 의결에서 함께 결정되는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해서도 합리적 수준의 통행료가 책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출마 당시‘포천-화도 고속도로’구간에 고모IC 추가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해왔다. 한편, ‘포천-화도 고속도로’ 사업은 2018년 정부 예산에 국비 400억원이 반영되어 있다.
방종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김영우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