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민을 위한 미니오페라 '희노애락' 공연 펼쳐

"관람객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려"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19/07/18 [11:21]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민을 위한 미니오페라 '희노애락' 공연 펼쳐

"관람객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려"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19/07/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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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 저녁 7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음악협회(회장 윤희철)와 포천반월오페라단(단장 김은정)의 공동 주관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라 트라비아타두 편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포천시민을 위한 미니오페라 희···락 공연은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박혜옥 포천시의원,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임태순 포천연극협회장, 김현철 포천교육지원청 학습과장 및 포천관내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 등 많은 관람객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은 사랑의 묘약 중 아디나에 소프라노 양송이, 네모리노에 테너 윤승환, 벨코레에 바리톤 오유석, 둘까마라에 베이스 이세영, 잔네타에 소프라노 조은체 양이 출연하였으며, 마을 저녁 들역에는 포천예총 예술대학 성악반(지도 오유석) 수강생들이 역할을 멋지게 선보였다.

 

또한 라트라비아타에서는 비올레타에 소프라노 홍은지, 알프레도에 테너 김기선, 제르몽에 바리톤 유진호, 안니나에 소프라노 윤류경 씨가 수고해 주셨으며, 무대감독에 박문영 피아노에 안지연, 윤숙경, 클라리넷에 이지인양의 멋진 연주와 역할에 행사는 더욱 빛났다.

 

이어진 무대는 오페라 공연에서 무대 경험을 많이 필요한 미래의 주역인 포천출신의 성악 전공생인 조은체, 윤류경양이 출연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완성도 높은 공연에 자신감을 보였다.

 

문화소외 지역인 포천에 201811월에 창단된 포천반월오페라단은 창단음악회를 시작으로 꿈다락학교 오페라 강의, 다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힐링나눔 콘서트, 포천시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살롱음악회성악에 빠지다’.‘누구나 다 아는 세상의 모든 오페라’, 문화가 있는 날가족과 함께 떠나는 교과서 오페라 여행, 세명오세계명작 오페라 미니콘서트, 포천시민을 위한 미니오페라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오페라 사랑의 묘약 속 묘약은 원래 포도주인데 배경을 포천으로 각색하여 공연을 기획하였기에 포천의 대표적인 술인 이동막걸리로 표현하고, 220병을 후원받아 공연이 다 끝난 후 관객들에게 한 병씩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원:포천일동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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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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