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남부권 발전 청사진 제시-"철도 개통 연계 일자리 1만 개 창출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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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B시민방송,지난 31일 소흘읍 집수리봉사단 회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포천 남부권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철도 개통과 연계한 산업·주거·상업 기능 강화로 일자리 1만 개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족형 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소흘읍과 선단동, 가산면, 내촌면을 중심으로 교통망 확충과 산업 고도화, 생활·문화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백 후보는 "남부권은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핵심 지역"이라며 "철도 개통 시대에 맞춰 산업과 주거, 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흘읍은 송우역 역세권 개발과 제2순환고속도로 송우 하이패스 IC 신설 추진이 핵심이다. 첨단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직주근접형 생활도시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송우터미널 인근 국제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모호수 명소화 사업과 태봉근린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솔모루근린공원 리뉴얼 등을 통해 문화·여가 인프라도 확충할 방침이다.
선단동은 방산드론 산업단지 고도화와 기업 집적화를 통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6군단 반환부지 일대를 활용해 경기국방벤처센터와 연계한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미래 전략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세권 청년특화 복합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 200세대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선단IC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사업의 조기 준공을 추진해 청년층 유입과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산면은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와 첨단업종 전환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편의시설 및 주거지원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복합체육공원 조성과 공장 밀집지역 환경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송우~마산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물류 이동과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내촌면은 도시개발과 연계한 주거 SOC 확충과 농촌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방도와 생활도로 교통망을 개선하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왕숙천 파크골프장 및 BMX 경기장 조성 등을 통해 교육·체육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촌 취수장 폐지 이후 지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백영현 후보는 "철도 개통은 단순한 교통 변화가 아니라 포천 경제 지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남부권을 중심으로 기업과 청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