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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B시민방송,정덕영 양주시장(왼쪽)이 24일 법무부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가운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함께 과천경마공원의 양주시 이전 제안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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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이전 유치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을 상대로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양주시는 24일 법무부에서 정덕영 양주시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과천경마공원의 양주시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
시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철도,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만큼 경마공원 이전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마공원이 이전할 경우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객 유입과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주시는 이와 함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통합 정비·교육·연구(MRO+R) 센터 구축을 포함한 방산기업 유치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방산기업과 연구시설,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민·군 상생형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양주시를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설명하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과천경마공원 이전과 방산기업 유치는 양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앵커사업"이라며 "정부와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 대형 사업들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국회,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