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접경지역 지뢰 단계적 제거 추진…경기북부 발전 기대감

PCB시민방송 | 강원 철원 | 권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8/03 [11:55]

국방부, 접경지역 지뢰 단계적 제거 추진…경기북부 발전 기대감

PCB시민방송 | 강원 철원 | 권순 객원기자 | 입력 : 2026/08/03 [11:55]

  © PCB시민방송,비무장지대(DMZ) 철책과 접경지역 일대 모습. 국방부는 오는 2031년까지 일부 지뢰지대를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가 오는 2031년까지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통제선 일대 지뢰지대를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군 작전상 필요성이 낮아진 일부 지뢰지대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뒤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방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접경지역 개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의 파주, 연천, 포천 등 접경지역은 그동안 군사시설과 개발 제한으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다. 지뢰 제거가 본격화되면 관광자원 개발과 도로 개설,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북부에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과 맞물려 접경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뢰 제거가 이뤄질 경우 주민 안전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국방부는 모든 지뢰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적 필요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거 작업 과정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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