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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B시민방송,비무장지대(DMZ) 철책과 접경지역 일대 모습. 국방부는 오는 2031년까지 일부 지뢰지대를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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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는 2031년까지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통제선 일대 지뢰지대를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군 작전상 필요성이 낮아진 일부 지뢰지대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뒤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방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접경지역 개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의 파주, 연천, 포천 등 접경지역은 그동안 군사시설과 개발 제한으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다. 지뢰 제거가 본격화되면 관광자원 개발과 도로 개설,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북부에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과 맞물려 접경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뢰 제거가 이뤄질 경우 주민 안전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국방부는 모든 지뢰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적 필요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거 작업 과정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