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장조사업체 S&P 글로벌이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생산과 신규 주문이 확대되며 전월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번 개선세는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기술(IT) 제품의 해외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체들은 수출 주문 증가에 맞춰 생산을 확대했으며, 일부 기업은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경우 제조업 회복세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외 경제 여건 변화에는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정부와 산업계는 수출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제조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PCB시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