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새 역사서…포천시, '포천시사' 역사 분야 6권 발간 기념

시민과 함께 첫 결실 공유…연내 전자책 제작해 누구나 열람 가능

PCB시민방송 | 경기북부 포천 | 서을순 기자 | 기사입력 2026/08/06 [17:11]

29년 만에 새 역사서…포천시, '포천시사' 역사 분야 6권 발간 기념

시민과 함께 첫 결실 공유…연내 전자책 제작해 누구나 열람 가능

PCB시민방송 | 경기북부 포천 | 서을순 기자 | 입력 : 2026/08/06 [17:11]

  © PCB시민방송,백영현 포천시장과 참석자들이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포천시사 발간 기념식'에서 역사 분야 6권 발간을 축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29년 만에 새롭게 편찬한 지역 역사서 '포천시사'의 첫 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포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포천시사 발간 기념식'을 열고 역사 분야 6권 발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총 18권으로 편찬되는 '포천시사' 가운데 제1차 편찬 사업으로 제작된 역사 분야 6권의 발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사'는 1984년과 1997년 발간된 '포천군지' 이후 29년 만에 새롭게 편찬되는 포천의 종합 역사서로,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2023년부터 본격적인 편찬 작업이 시작됐다.

 

이번에 발간된 제1차 포천시사는 ▲역사Ⅰ ▲역사Ⅱ ▲역사Ⅲ ▲문화유산 ▲역사 ▲'인물·만화'로 보는 포천의 설화와 지명유래 등 모두 6권으로 구성돼 포천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폭넓게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사 편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발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편찬 경과보고, 제작 과정 영상 상영, 발간사와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새롭게 발간된 포천시사 실물 도서를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직접 포천시사를 펼쳐보며 고향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포천시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간한 제1차 포천시사 6권은 연내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포천의 역사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 분야별 편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총 18권 규모의 '포천시사'를 완성하고, 이를 지역의 대표 역사 기록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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