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CB시민방송,포천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체납 원인을 파악해 납부 안내와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등 맞춤형 체납 관리에 나선다. (사진=포천시)
|
포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단순히 체납액 납부를 독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포천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방세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정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난 3일부터 직무교육을 받은 데 이어 5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업무는 전화 등을 통한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독려, 체납자 실태조사 등이다. 특히 실태조사를 통해 단순 미납인지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생계형 체납인지 등 체납 원인을 파악해 상황에 맞는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또 경제적 위기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가 확인될 경우 관련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체납액 징수와 복지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 독려를 넘어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와 분할납부 등을 지원하고, 공정한 조세행정과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