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신규 수중 통신장비 투입…수난사고 구조 대응력 높인다

구조대원 19명 특별수난구조훈련…물속 구조대원과 지상 간 실시간 통신 숙달

PCB시민방송 | 포천 |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12 [14:42]

포천소방서, 신규 수중 통신장비 투입…수난사고 구조 대응력 높인다

구조대원 19명 특별수난구조훈련…물속 구조대원과 지상 간 실시간 통신 숙달

PCB시민방송 | 포천 |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8/12 [14:42]

  © PCB시민방송,포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12일 포천시 어룡동 소재 잠수풀에서 신규 도입된 수중 통신장비를 활용한 특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수중 구조대원과 지상 지휘인력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소방서가 수난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새로 도입한 수중 통신장비를 활용한 특별수난구조훈련에 들어갔다.

 

포천소방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천시 어룡동 소재 잠수풀에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하는 특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수중에서도 구조대원 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신규 통신장비를 실제 구조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용 능력을 숙달하는 데 있다.

 

수난사고의 경우 물속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과 지상 지휘인력 사이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구조대원의 안전은 물론 요구조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포천소방서는 실제 수중 환경을 가정해 장비 사용법부터 지상과 수중 간 통신까지 실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119구조대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19명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중 통신장비와 잠수장비 등을 활용해 ▲수중 통신장비 및 전면형 마스크 피팅·세팅 ▲수중 통신장비 사용법 및 적응훈련 ▲지상국과 수중국 간 통신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신규 장비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수난사고 상황에서도 구조대원들이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지상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숙달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중 구조대원 간 의사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장비 운용 능력을 높여 하천과 계곡 등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용기 포천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에서는 구조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전한 수중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규 수중 통신장비의 활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어떠한 수난사고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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