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성의용소방대, 결혼이주민 생활안전 챙긴다…응급처치부터 체험까지화상·베임·타박상 등 실생활 안전사고 대처 교육…지역사회 적응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포천여성의용소방대 정미화 연합회장 등 대원 5명은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민들이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과 결혼이주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교육에서는 생활 속에서 비교적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했다.
포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화상을 입었을 때 필요한 응급처치를 비롯해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베였을 경우의 대처법, 넘어지거나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을 때의 대응 방법 등을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안전교육이 끝난 뒤에는 결혼이주민들과 함께 바디워시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참가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용기 포천소방서장은 “안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생활의 기본인 만큼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과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CB시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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