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동 빌라 외벽 와르르…대형 구조물 한꺼번에 붕괴

주민 신고에 소방당국 긴급 출동…인명피해 없어, 정확한 붕괴 원인 조사 중

PCB시민방송 | 경기 포천 |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9/03 [16:07]

포천 선단동 빌라 외벽 와르르…대형 구조물 한꺼번에 붕괴

주민 신고에 소방당국 긴급 출동…인명피해 없어, 정확한 붕괴 원인 조사 중

PCB시민방송 | 경기 포천 |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9/03 [16:07]

  © PCB시민방송,3일 낮 12시 49분께 경기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 외벽이 무너져 마감재와 단열재 등이 건물 사이 통행로를 뒤덮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보자 제공


3일 낮 경기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 외벽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께 포천시 선단동 소재 빌라에서 "건물 외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8대와 인력 22명을 현장에 투입해 주변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 여부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건물 외벽을 구성하던 대형 마감 구조물이 떨어져 나가 건물 사이 통행로를 뒤덮었다. PCB시민방송이 확보한 현장사진에서도 벽체 마감재와 단열재 등이 넓은 면적에 걸쳐 떨어져 쌓여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붕괴 지점이 건물 사이 사람이 통행할 수 있는 공간과 맞닿아 있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과 관계기관은 현장 안전조치와 함께 추가 붕괴 위험 여부를 살피고 있으며, 외벽이 무너진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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