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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B시민방송,포천,포천지역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SPACE ARK’가 개관기념전 ‘예술로 피어나는 숲’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포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 38인이 참여했다. 사진=PCB시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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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에서 15년간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온 윤희철 대표가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SPACE ARK(스페이스 아크)’의 문을 열었다.
SPACE ARK는 개관을 기념해 ‘예술로 피어나는 숲’을 주제로 포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 38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개관기념전을 마련했다.
개관행사에는 연제창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김현규 포천시의회 부의장,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와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관람과 함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수목원에서 폐돈사 갤러리까지…15년 이어온 문화예술 활동
SPACE ARK의 출발에는 윤희철 대표가 포천에서 이어온 15년간의 문화예술 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윤 대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국립수목원 인근에서 ‘수목원가는길’ 예술제를 진행했다. 이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울미숲에 있던 폐돈사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모돈갤러리’를 운영하며 각종 미술전시와 음악회를 이어왔다.
그리고 올해 새로운 공간인 SPACE ARK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한 단계 확장했다.
윤 대표는 “지난 15년간 지역문화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SPACE ARK라는 새로운 공간을 통해 보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예술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며 “포천미술인들과 함께 포천미술의 발전을 기약하는 첫 장을 열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SPACE ARK는 앞으로 전시만을 위한 공간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윤 대표는 개관행사에서 공간을 직접 소개하며 향후 카페가 조성되면 방문객들이 차와 브런치를 즐기면서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예술인에게 창작공간,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에서도 SPACE ARK가 포천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김성남 경기도의원은 “문화와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포천의 학생들도 많이 견학하는 교육의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충식 경기도의원도 “포천 시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하고 함께 고민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문화를 즐기고 작가들이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SPACE ARK 개관을 축하하며 윤희철 대표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언급한 뒤 앞으로 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첫 개관전의 이름은 ‘예술로 피어나는 숲’이다.
국립수목원 인근에서 시작된 예술제가 울미숲의 폐돈사 갤러리를 거쳐 새로운 SPACE ARK로 이어졌다. 15년 동안 포천에서 뿌리를 내려온 문화예술 활동이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또 하나의 숲을 만들기 시작했다.
※ 본 기사에 게재된 전시 작품 사진은 SPACE ARK 개관기념전 및 참여 작가 소개를 위한 보도·홍보 목적으로 게재했으며, 해당 사진을 이용한 별도의 수익 창출은 하지 않습니다. 작품의 저작권은 각 작가에게 있습니다.